+Yoo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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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21.
개구쟁이 세 명과 함께 도착한 서울랜드 캠핑장.
가뭄에 계곡에도 물이없고…바람 한 점 없구나….
땀 삐질삐질 흘리며 너무 힘들었던 나들이..
그러나 아이들은 울고 웃고 싸우고…끊임이 없다 ㅎㅎㅎ
마지막엔 캠핑장 나무마다 물준다고…페트병에 물을 담아 다람쥐처럼 퍼나르며 뛰어다녔다.ㅎㅎ
저녁 식사하는 동안에는 또 한 차례 분쟁으로 감당이 안되서 결국엔 핸펀을 하나씩 쥐어주니 이렇게 천사들이 되서 놀고있구나…
자동차 게임이라는 신세계를 경험한 병준이와…프로게이머같은 진지한 모습의 유찬이.. 너무 웃기다.
우리 유찬이 친구, 형아랑도 사이좋게 놀고 떼도 안쓰고…오늘 너무 이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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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9.
영주 할아버지댁에 갔다가 찾은 어느 냇가…
비가 안와서 냇가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조금 고인 물 사이로 물고기떼가 무리지어 돌아다닌다.
물고기 구경하며 다리를 건너다가 천장에 붙은 커다란 거미를 발견~!
“유찬아~ 저기 위에 커다란 거미가 있어~!”
유찬이 바로 소리지르며 자지러진다.(왼쪽)
냇가 모래로 슬슬 걸어가던 유찬이..신발 속에 모래가 들어갔다고 오만상을 찌뿌리며 싫어한다.(오른쪽)
근데 엄만 왜이리 웃음만 나는지…ㅋㅋㅋ
유찬이가 유일하게 안무서워하는 벌레는 개미.
개미는 발로 밟아 죽여서 손으로 잡기까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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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6.
두 번째 수영 강습.
안하겠다고 할까봐..어린집에서 저녁 먹이고 데려오는 길에 집에서 싸간 토스트를 건넸다.
저녁 많이 먹었다는 녀석이 식빵 두 개를 합쳐놓은 토스트를 순식간에 해치우네.
내가 딸기잼하고 복숭아잼을 발랐다고 하니…
“아~그래서 이렇게 맛있는거구나~” 한다.
수영장에 가서는 수영 선생님을 먼저 만나고..
산생님께서 센스있으시게..로보트가 붙어잇는 과자를 선물로 주셨다.
선물 한 방에 송유찬 마음 풀리고…수영장으로 입장.
같은 반 친구 손 잡고 들어가라했는데..낯선 친구에게 쉽게 손을 안내주고 거부한다.
떱…녀석하고는…
물에 들어가니 그저 신났네.
물놀이인지…수영인지..ㅋㅋ
한참 물총쏘고 놀다가 발차기 연습 좀 하니 끝날 시간…
수영 끝나고 나오는 유찬이도 오늘 수업 너무 짧다고 한다.
녀석…오늘은 재밌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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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4.
주말부터 레고방 노래를 불러대서..월욜에 레고방을 가기로 약속을 했다.
퇴근 후 어린이집에 데리러 가니…유찬이가 신나서 방방 뛰며 나온다. 레고방 간다고 선생님한테 자랑도 미리 해놨고…친구 승언이랑 레고방에서 만나기로 약속도 해놨단다.
레고방에서 승언이랑 나란히 앉아서 조립..!
말도 없이 열심히 세개나 조립했다.
목표는 네개였는데…무리구나 ㅋㅋㅋ

레고방 가는길에 엄마가 밥못먹었다니까..참을 수 있냐며..노래를 계속 불러주면서 격려하는 우리 아들..
기분 좋으면 어찌나 살뜰히 챙겨주시는지..ㅋㅋ

저 모자는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땀나서 머리 벅벅 듥어도 안벗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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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0.
어제 엄마한테 혼난 후로 조금 서먹하게 행동하는 유찬이.
어린이집 하원 후에도 혼자 조용히 참 잘논다.
개구쟁이 유찬이가 고분고분하니 왠지 어색하다.
유찬이가 좋아하는 볶음밥을 해주고..음식 재료들이 말을 하는 흉내를 냈더니 ‘음식 퀴즈’라며 너무 재밌어한다.
밥 한 번 먹고…춤추고..밥 한 번먹고 또 춤추고.. 이러더니 다시 원래 유찬이로 돌아왔다.
‘개구쟁이”귀여운 얼굴’ ‘무서운 얼굴’등을 말하면 표정을 바꾸는 유찬.
표정 연기의 달인…ㅎㅎㅎ